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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서별 여성친화도시 사업 컨설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여성친화사업 담당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해 '2024년 부서별 여성친화사업 과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명화 연구위원은 40개 부서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담당자와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구미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에 부합하도록 부서별 추진사업을 체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개선사항과 함께 사업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해 '함께 만들어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구미'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도 컨설팅에 참여해 부서별 사업을 경청하고 앞으로의 정책 모니터링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부서간 협업을 통해 시정전반에 여성친화적관점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 평등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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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K-방산 50년 역사는 '자주국방의 토대' 마련을 위해 1976년에 설립된 금성정밀공업㈜(LIG넥스원 전신)에서 출발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방위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방산기업 유치 활성화,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연구기관 유치를 진행하는 한편, 방위산업 5개년 육성계획을 토대로 향후 50년 방산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 K-국방신산업 수도 도약 위한 산‧학‧연‧군‧관 머리 맞대다! 구미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방위산업 분야 산‧학‧연‧군‧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추진과제로 △국방반도체 제조 R&D 연구소, 방산 부품연구원 등 국방 앵커기관 유치 △우주/미사일 포럼, 방산부품 장비 대전 등 국방신산업 포럼 개최 △구미형 방산 상생협력지원사업 신설 △주한 무관단 초청 등 방산수출 네트워크 지원 강화 △구미형 신속획득 지원사업 신설 △K-국방신산업 컨트롤타워 강화 및 전담조직 마련 △구미형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이 도출됐다. 구미시는 이를 활용해 지역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방산기업 단‧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전국에서 3번째로 선정된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3년부터 5년간 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방위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같은 해 6월 추진사업단 사무실 개소, 방사청-경북도-구미시 업무협약, 두 차례 지역협의회를 거쳐 세부 사업별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사업의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환경/신뢰성/EMC 장비 구축), 낙동강에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구축 등 연구‧시험‧실증 인프라를 조성해 타지역 시험‧실증 의뢰에 따른 소요 기간 과다, 고가 장비 비용 부담, 초기 해상시험에 따른 리스크 등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시에 부품공급 및 성과 도출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구미의 우수한 제조 인프라와 국방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촉진, 인재 양성을 통해 방산 생태계 저변도 확대한다. 창업자 발굴에서 교육‧컨설팅, 네트워크 형성까지의 전주기 창업 지원, 기존 우수기술 보유 민간기업에 방위산업 진입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군‧민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소형체계 및 부품개발 지원, 기업체와 대학교수 전공별 매칭, 방산기술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등 다방면으로 진행한다. ■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구미시는 민선 8기에 들어 4조 3천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삼양컴텍 등 방산 분야 투자 활성화로 수도권 협력업체 4개 사가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LIG넥스원도 추가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 12월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 협력업체 60개 사를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대단위 투자유치를 위해 방산‧반도체를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세제, 규제, 재정, 정주 여건 등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을 할 수 있다. 지방정부가 투자기업 수요조사, 특구 계획 수립, 분권형 특구 조성, 규제 완화 건의 등 주도적 운영이 가능해 기업의 지방 이전 및 대규모 투자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투자 유치 진흥 기금과 신성장동력 자금을 확보해 방산 중소기업체에 최대 5억 원 이내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역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및 지원 구미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수적인 연구기관인 방위산업 부품연구원, 방산 관련 시험평가기관 등의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연구기관 유치 시, 180여 개 방산 중소기업체를 포함해 3,400여 개 기업체를 보유한 구미시의 제조 역량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2014년부터 10년간 28억 원을 투입해 지역 업체에 국방과제기획, 기술 및 경영 지원해 매출 9,718억 원, 5,154개의 일자리 창출한 구미국방벤처센터의 기술지원 사업,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설비 고도화 사업,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내외 방산박람회 참가비․항공료․통역비 등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등과 연계한 방위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차별화된 방위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방 분야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며, 차별화된 방위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K-방산의 수도 구미시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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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주민자치 위원회, 과학 매직쇼 개최[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김완식)는 4일 양포도서관 강당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자치 위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점 추진사업인 과학 매직쇼를 개최했다. 과학과 마술의 경계를 넘어 두 장르를 결합한 매직쇼, 혁신적인 실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흥미롭고 창의적인 매직쇼를 통해 어린이, 성인 모두가 과학의 신기함을 경험할 수 있어 큰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포동 주민은 "주말마다 아이들과 어디를 갈지 고민이었는데, 주민자치 위원회에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고맙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김완식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계획해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즐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바쁜 가운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양포동 주민자치 위원회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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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포항시장 이강덕)는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제5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2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 중점 추진사업, 각 시·군별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 대비 의용소방대 소집권 확대, 축사 악취 측정 관련 '악취방지법' 개정 건의 등 건의사항 5건, 행사 및 축제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미를 방문해주신 경북 시장‧군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서 발전과 혁신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월에 한 번씩 순차적으로 각 지자체를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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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시설 등 종사자 연 10만원 '복지포인트' 지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현장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184개소 종사자 1,244명에게 연 10만원의'복지포인트'를 지급했다. 이번 복지포인트는 '구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차별 추진사업'에 따라 추진된 2023년도 사업으로 복지수요가 증가하며 업무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시설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정규직·비정규직 포함)로 1년 이상 해당 시설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한 자이다. 복지포인트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됐으며, 관내 모든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족돌봄휴가제를 통해 고등학생 이하 자녀나 만65세 이상 부모의 돌봄 필요시 연 2일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건강검진 당일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장호 시장은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비스 종사자가 일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안정적 근로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라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전문성 확보와 만족감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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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과 환경관리원 전용시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분원(신평동)을 방문했다. 먼저, 3월 14일에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구미시 환경자원화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 선별동 근로자휴게실 공사 추진상황, 생활폐기물 소각설 증설 사업과 관련한 현황 등을 청취하고 소각동 제어실, 선별시설과 지난 2월 28일 화재가 발생한 매립장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주민 요구 사항을 최대한 수용해서 주민 마찰을 최소화하여 추진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매년 발생하는 화재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요구했다. 오후에 방문한 환경관리원 전용시설은 1993년에 건립하여 1층은 노조사무실, 샤워실, 봉투판매소, 2층에는 대회의실로 사용중이며, 환경관리원 노조위원장(어상훈)과의 면담을 통해 환경관리원 시설이 위치적으로 접근하기가 불편하고 시설 협소 및 노후화로 인해 불편하다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향후 리모델링 등 개선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3월 15일에는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 전자정보기술원(분원)을 방문하였다. 전자·정보산업 분야 핵심 연구개발 및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IT산업의 취약한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출범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산동읍에 본원, 신평동에 분원이 위치해 있으며, 이날 방문한 분원은 전체면적 27,217㎡에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등 총 6개동으로 위치해 있다. 올해는 기반구축, 연구개발, 기업지원 등 총 76개 사업 118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5G-ICT 오픈플랫폼 실증룸, XR 디바이스 실증 실험실, EMC 시험소, 메디칼로보틱스 연구시설 등을 시찰하고 직접 체험해보았으며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산업경제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전자정보기술원의 풍부한 기술인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AI를 융합하여 기술 수준을 높여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액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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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진사업 전시회 및 과학쇼 개최[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완식)는 지난 12월 10일 오후 2시 양포도서관에서 위원 20명과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추진사업 사진 전시회와 건빵박사가 함께하는 과학쇼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20년 7월부터 지난 3년간 위원회에서 추진한 학교주변 금연캠페인, 다함께 차차차, 한천길 노을이 예쁜 포토존 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를 진행하였으며,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 나눔,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었다. 김완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인구 5만을 눈앞에 둔 가장 젊은 도시인 양포동의 놀라운 발전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기득 양포동장은 올 한해 다른 어느 동 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에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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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 통합RPC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10월 20일 제262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통합RPC 현장을 방문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전자·정보산업 분야 핵심 연구개발 및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IT산업의 취약한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출범되었으며, 지역 신성장동력산업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산·학·연·관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협력거점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384개(1,568억)과제 수행, 구미기업 대상 기술이전 16건, 고용창출 2,779명, 시험분석·인증 3,952건, 매출기여 15,322억, 기술지원 1,297건, 창업지원 299건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2022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까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60, 경북 60(도18 시42), 기타 60)으로 메타버스 실증지원, 지역 특화사업 발굴, 인재양성, 허브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제조 산업과 연계한 메타버스 산업육성으로 지역 기업의 신시장 진출 및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5축 가공기, 3D프린터 등 주요 연구장비 및 시설들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오후에는 선산읍 화조리에 위치한 통합 RPC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7,102백만원(국비 6,841 지방비 3,420 자부담 6,841)으로 20,230㎡ 부지에 통합 RPC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2022년 6월에는 선산 RPC 1차 철거공사가 완료되었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전자정보기술원의 풍부한 기술인력과 지금까지 축적해온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액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과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 RPC 사업도 내년 9월 준공까지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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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아동참여위원,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와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학부모, 초‧중‧고등학생 등 6,300여명 대상으로 실시한 구미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분석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 결과에 대한 각 분야별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교육환경, 참여와 시민의식, 보건과 사회서비스 등 6대 전략분야 65개 중점 추진사업을 반영한 연구용역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거쳐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는 2019년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은 후, 내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구미시 아동영향평가 및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와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2~2025) 추진계획 등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박경하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모든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아동의 권리를 온전하게 보장하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 〇의 미: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여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정책과 법, 프로그램과 예산 편성 등에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역사회를 뜻함 〇인증기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〇인증기간: 4년(2019. 7. 25~2023. 7. 24) 〇인증현황: 76개 전국 지방자치단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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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월 16일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구미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위촉하는 위원 3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2년 구미시와 유관기관의 주요 추진사업, 2021년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간담회 결과보고, 기타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하여 유관기관 간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계획, 상호 협력사항, 지역공동체 구현에 관한 사항을 협의·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구미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미출장소 등 다문화가족 유관기관과 전문가, 다문화 가족 대표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도출된 고견을 수렴하여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현장성을 높인 다양한 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구미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가족생활 영위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